2026년 서울시 동행안심벨은 연동형과 비연동형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긴급신고 기능이 달라집니다. 연동형은 서울 안심이 앱과 연결해 관제센터에 신고할 수 있지만, 비연동형은 경고음만 울리고 신고 기능은 없습니다. 연동형을 신청했다면 신청서 작성 후 7일 이내 앱 가입까지 마쳐야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기존 안심헬프미의 이름과 디자인을 바꾼 동행안심벨은 2026년 9월 28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할지, 경고음만 사용할지에 따라 신청 후 준비할 사항도 다릅니다.

연동형·비연동형, 어떤 차이가 있을까?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긴급상황에서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가 접수되는지입니다.
연동형은 휴대전화에 설치한 서울 안심이 앱과 블루투스로 연결합니다. 위급상황에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이 울리면서 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되고, 상황에 따라 경찰 출동으로 연계됩니다.
비연동형은 앱 설치나 스마트폰 연결 없이 경고음을 울리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지만, 경고음이 울린다고 관제센터에 자동 신고되는 것은 아닙니다.
| 구분 | 연동형 | 비연동형 |
|---|---|---|
| 주요 기능 | 경고음 + 긴급신고 | 경고음 |
| 서울 안심이 앱 | 필수 | 불필요 |
| 블루투스 연결 | 필요 | 불필요 |
| 관제센터 긴급신고 | 가능 | 불가능 |
| 스마트폰 | 호환 기기 필요 | 연결 불필요 |
| 신청 후 앱 가입 | 7일 이내 완료 | 가입 의무 없음 |
| 적합한 상황 | 외부 신고·관제 지원이 필요한 경우 | 주변에 경고음으로 위험을 알리려는 경우 |

2026년 제품은 그립톡과 키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습니다. 경고음도 기존 100dB에서 120dB로 강화했습니다.
다만 그립톡·키링이라는 휴대 형태와 긴급신고 기능은 다른 문제입니다. 신청할 때는 제품 디자인보다 관제센터 신고가 필요한지를 먼저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연동형을 사용할 수 있을까?
연동형은 스마트폰이 있다고 무조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서울시가 제시한 지원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사용 조건 |
|---|---|
| 안드로이드 | 13 이상 |
| 아이폰 | iOS 15 이상 |
| 인터넷 연결 | 와이파이 또는 이동통신 데이터 |
| 기기 연결 | 블루투스 |
| 필수 앱 | 서울 안심이 |
| 일부 키즈폰 | 정상 작동이 제한될 수 있음 |
안드로이드 13 이상을 지원하는 갤럭시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도 iOS 15 이상이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일부 키즈폰은 운영체제 조건을 충족해도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앱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의 신고 기능을 특히 구분해야 합니다.
서울시 공식 유의사항에 따르면 안심이 앱을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기의 긴급신고 버튼을 눌러 신고가 접수되는 기능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지원됩니다. 아이폰에서 같은 조건으로 작동한다고 보장하지 않으므로, 아이폰 이용자는 안심이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조건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연동형은 개인 휴대전화의 통신과 블루투스를 사용합니다. 휴대전화 없이 안심벨만 가지고 외출하면 관제센터에 신고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신청 후 안심이 앱은 언제 가입해야 할까?
연동형 신청자는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날부터 7일 이내에 서울 안심이 앱 설치와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대상자를 선정하기 전에 앱 설치·가입 여부를 점검하며, 미가입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여기서 앱 가입과 실제 기기 연결은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
1. 신청 후 7일 이내 앱 가입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개발자가 서울특별시로 표시된 ‘서울안심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합니다.
안심이 앱은 위치정보와 블루투스 등의 접근 권한을 이용합니다. 긴급신고·기기 연결에 필요한 권한은 앱에서 허용해야 합니다.
비연동형 신청자는 안심이 앱에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제품 수령 후 기기 연결
연동형 제품을 받았다면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서울 안심이 앱에 기기를 연결합니다. 실제 기기 등록은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사용설명서의 연결 절차에 따라 진행합니다.
사용 전 준비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심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완료
- 스마트폰 운영체제 지원 여부
- 블루투스 활성화
- 위치정보 등 앱 필수 권한 허용
- 와이파이 또는 모바일 데이터 연결
- 안심벨과 앱 연결 완료

앱 설치만 완료하고 실제 동행안심벨을 연결하지 않았다면 기기 버튼을 통한 신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비연동형은 기기를 받은 뒤 앱 연결 절차 없이 경고음 기능을 사용합니다.
긴급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될까?
연동형 동행안심벨은 서울 안심이 앱과 연결된 상태에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신고가 접수됩니다.
신고 이후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행안심벨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릅니다.
-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 긴급신고가 접수됩니다.
- 관제센터에서 신고 위치와 주변 상황을 확인합니다.
- 필요하면 경찰 출동으로 연계합니다.
신고 접수와 경찰 출동은 같은 단계가 아닙니다. 실제 출동은 관제센터의 상황 판단과 현장 대응 절차에 따라 이뤄집니다.
비연동형은 경고음만 울립니다. 스마트폰이나 앱과 연결되지 않으므로 관제센터 신고 접수 단계가 없습니다.
연결이 안 된다면
연동형 연결이 실패했을 때는 원인을 다음 순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앱 가입을 하지 않은 경우: 서울 안심이 앱 설치와 회원가입을 완료합니다. 신청 후 7일이 지나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다면 단순 앱 가입만으로 선정이 복구되는지는 공식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기가 연결되지 않는 경우: 휴대전화 운영체제, 블루투스, 앱 권한, 인터넷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제품에 동봉된 설명서의 등록 절차를 진행합니다.
키즈폰에서 연결되지 않는 경우: 서울시는 일부 키즈폰에서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명시합니다. 지원 조건을 갖춘 다른 개인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경고음 전용 비연동형을 선택하는 것이 대안입니다. 단, 비연동형에는 관제센터 신고 기능이 없습니다.
동행안심벨 기기 연결·선정 문제는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02-2133-5337), 서울 안심이 앱 기능은 담당부서(02-2133-5016)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안심벨이 없더라도 서울 안심이 앱 자체에서 긴급신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긴급신고를 실행하거나 휴대전화를 흔들고 볼륨 버튼을 반복해서 누르는 신고 기능이 제공됩니다. 따라서 연동형 기기를 아직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스마트폰의 앱 신고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과 7천 원 비용
서울시 동행안심벨은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뿐 아니라 서울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소속된 생활권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 자격과 무료 지원 자격은 다릅니다.
서울시 관련 조례에 따른 사회안전약자는 무료 지원 대상입니다.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생활환경이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 거주자·1인점포 운영자, 언어·정보 접근 측면에서 취약한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이 해당 범위에 포함됩니다.
그 밖의 일반 시민은 선정 후 자기부담금 7,000원을 결제하고 지원받습니다. 신청하면서 모든 사람이 7천 원을 먼저 납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시민에게는 선정 이후 결제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서울에 거주하지 않지만 서울에서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신청자는 재직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기존 휴대용 안심벨인 안심헬프미 등의 기 선정자는 신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름과 디자인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기존 수령자가 다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 방법과 선정·배송기간
2026년 동행안심벨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연중 상시 접수 일정으로 운영합니다. 단,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공식 신청 경로는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의 동행안심벨 신청 페이지입니다.
신청은 다음 순서로 진행합니다.
-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의 동행안심벨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서울시 통합회원 가입 또는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 ‘신청하기’를 선택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연동형·비연동형 중 사용할 유형을 선택하고 필요한 신청 정보와 증빙을 제출합니다.
- 연동형을 신청했다면 7일 이내 안심이 앱에 가입합니다.
- 선정 결과와 일반 시민의 결제 안내 문자를 받습니다.

서울시 공식 페이지의 진행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계 | 공식 안내 기간 |
|---|---|
| 신청 | 2026년 9월 28일부터 연중 접수 |
| 대상자 선정 | 신청일부터 4주 이내 |
| 발송 | 선정일부터 4주 이내 |
| 연동형 앱 가입 | 온라인 신청 후 7일 이내 |
서울시는 선정된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하며, 제품은 신청서에 입력한 주소로 택배 배송합니다.
2026년 9월 발표 당시에는 10월 20일 이후 순차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신청자의 동일한 배송일을 뜻하지 않습니다.
2026년 11월 4일 기준 공개된 공식 안내에서는 연중 접수 일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시간 잔여 물량과 개별 신청자의 선정·배송 상태까지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위 링크는 동행안심벨 공식 안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페이지의 ‘신청하기’ 메뉴에서 로그인 후 신청 절차를 진행합니다.
수령 후 회수되는 경우도 있을까?
서울시는 동행안심벨을 수령한 뒤 오신고가 잦거나 안심이 앱과 연동하지 않은 사용자의 물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명시합니다.
연동형을 받았다면 제품을 보관하는 데서 끝내지 말고 실제 앱 연결까지 마쳐야 합니다. 신고 버튼을 장난이나 임의 시험 용도로 누르는 행동도 피해야 합니다.
동행안심벨은 기존 안심헬프미와 같은 계열의 휴대용 안전기기이지만, 점포에 설치하는 소상공인안심벨이나 서울 초등학생에게 지급하는 초등안심벨과는 별도의 사업입니다.
서울시 동행안심벨을 고를 때는 관제센터 신고가 필요하면 연동형, 스마트폰 연결 없이 경고음만 필요하면 비연동형이라는 차이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연동형을 선택했다면 신청 후 7일 이내 앱 가입과 수령 후 블루투스 연결까지 완료해야 실제 신고 기능을 사용할 준비가 끝납니다.